8일 서울 50플러스재단-광역자활센터 MOU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이 8일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활기업을 지원하는 '50+세대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활기업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으로 얻은 기술을 활용해 생산자협동조합 또는 공동사업자 형태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난 2010년 설립된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전문성과 역량을 필요로 하는 자활기업과 퇴직 후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50+세대를 연계한 '50+자활기업 펠로우십'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활기업의 성장을 돕는 새로운 50+세대의 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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