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전문 기업 고어사가 신제품 ‘고어텍스 3D 핏 풋웨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방수·투습 기능은 유지하면서 사람의 발 윤곽에 맞춰 편안함을 준다. 또 봉제라인이 없는 심리스 방식이 적용돼 압박감이 적고 착용감도 부드럽다. 날씨나 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가벼운 운동이나 라이프스타일 슈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어텍스 3D 핏 풋웨어는 다음달 17일부터 3일간 독일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쇼와 오는 7월2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아웃도어 리테일 쇼(OR쇼)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2019년 2월 고어사의 브랜드 파트너인 ‘아디다스 테렉스’와 ‘살로몬 ME:sh shoe’의 맞춤 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고어사 관계자는 “고어텍스 3D 핏 풋웨어 신기술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발 형태에 알맞은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돕는다”라며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함과 방수·투습의 보호기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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