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중소기업 수출종합 간담회' 개최
함양군, '중소기업 수출종합 간담회' 개최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8.04.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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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24일 오후 수동농공단지 내 퓨어플러스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출활성화와 수출전략유통을 위한 ‘2018년 중소기업 수출종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양군 주관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수출종합간담회와 더불어 함양군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정부의 정책자금 및 소상공인 지원, 수출활로개척 등을 위한 간담회의 자리가 됐다.

관내 15개 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 경남코트라 지원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관련기관의 종합적인 수출관련 컨설팅이 이뤄져 관내 기업체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정보에 취약한 소상공인대상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설명회와 신청접수안내 방법을 비롯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규제개혁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강현출 군수대행 겸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장은 “함양군 중소상공인들의 수출활로개척과 정부의 지원사업 안내로 보다 성장된 기업육성정책을 펼 것”이라며 “아울러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의 빠짐없는 가입으로 경제 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활기찬 경영활동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