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헬스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셀미인이 H&B스토어 부츠(Boots) 명동점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뷰티 쇼핑의 메카인 명동에서 국내 소비자는 물론 글로벌 고객들까지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부츠 명동점에 입점된 제품은 '홈클리닉 마스크팩'이다. V탄력머드 마스크, 디톡딥클렌징 마스크, 비타에이스 생기 마스크, 우유필링 윤광 마스크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셀미인 마스크팩은 섬유전문기업 웰크론과 협업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스크팩 시트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마스크팩이 일반 시트에 에센스를 묻히는 것과 달리 진주파우더, 우유단백질 같은 효능물질을 가공한 특수시트에 기능성 에센스를 한번 더 흡착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했다. 게다가 두툼한 마스크팩이 기능성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어 밀착력과 피부 전달력도 더 뛰어나다는 평이다.
셀미인은 부츠 명동점을 시작으로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국내외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드럭스토어는 물론 백화점, 면세점까지 유통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신정재 웰크론헬스케어 사장은 "명동은 K-뷰티의 핵심상권으로 한국 화장품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셀미인 마스크팩’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츠의 까다로운 입점 심사를 통과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민감하고 지친 피부를 위한 안심 솔루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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