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그룹이 사명을 ‘소프트플레이코리아’에서 ‘플레이타임그룹’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타임그룹은 지난 25년 간 플레이타임, 상상노리, 챔피언, 상상스케치, 베이비엔젤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키즈카페를 개발해왔다.
새 사명인 플레이타임그룹은 1993년 로컬키즈카페로 출범한 플레이타임 브랜드 인지도를 반영한 결과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플레이타임그룹은 지난해 6월 홈플러스 의정부점 '상상노리' 리뉴얼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오픈한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클럽 챔피언1250'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놀이 마스터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탁아시설 분위기를 자아내는 기존 실내놀이터 분위기와 차별화를 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국내 직영매장 120여개, 가맹매장 230여개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3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키즈카페 브랜드 시장 점유율 90%에 육박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은 업계 1위임에도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25년간 어린이 놀이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타임그룹은 영아들의 스파 및 놀이공간 ‘베이비엔젤스’, 미술놀이체험공간 ‘상상스케치’, 블록&퍼즐놀이체험공간 ‘상상블럭’ ’똑똑블럭’, 복합놀이체험공간 ‘상상노리’ ’애플트리’ ‘애플키즈클럽’ ‘구름빵’ ‘플레이타임’. 스포츠 놀이체험공간 ‘챔피언1250’ ‘챔피언’ ‘키즈올림픽’ 등 20여개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사에 입점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