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에 이웃돕기 성금 2400만원 기탁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영통구청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2,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영통구 봉영로에 소재하고 있으며, 영통지역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탁 성금은 매탄1동, 매탄4동에 거주하는 120가구에 지원한다.
영통구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정호송 수원지사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석훈 대리 등이 참석했으며“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향후에도 이웃돕기 및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큰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구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넘치는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데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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