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오는 19일부터 8월27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와 2개 공원을 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 △7월19일~23일까지 새솔초등학교 운동장 △7월26일~30일까지 망우초등학교 운동장 △8월2일~6일까지 면목초등학교 운동장 △8월9일~13일까지 용마폭포공원 △8월16일~20일까지 묵동초등학교 운동장 △8월25일~27일까지 능산공원에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에어풀 수영장 2기, 워터슬라이드 5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요원 및 자원봉사자가 별도로 배치된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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