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행동, 터미널 앞에서 촛불 집회 선전전
서산시민행동, 터미널 앞에서 촛불 집회 선전전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7.02.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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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산중앙호수공원서 촛불 집회 재개

▲ 박근혜퇴진 서산시민행동 회원들이 4일 충남 서산터미널 앞에서 ‘탄핵은 끝이 아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 시위에 나섰다.(사진=서산시민행동)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14번째 촛불집회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광장 등 전국에서 열린 가운데, 서산시민행동은 서산터미널 앞에서 박근혜퇴진 촛불집회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날 서산시민행동은 ‘민주주의 이제 시작이다.’, ‘세월호 진상규명’, ‘탄핵은 끝이 아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 시위에 나서며 시민을 상대로 촛불집회의 시작을 알렸다.

서산시민행동은 “설 연휴로 잠시 멈췄던 촛불집회를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산시 예천동 중앙호수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