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8일간 시정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20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23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 등 총 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한해 시정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계획 되었는지, 추신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심도 있게 살필 예정이다.
손정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은 트럼프 미국대통령 취임과 우리나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든 공직자는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솔선수범 자세로 국가의 안녕과 시민의 안정, 오산시 발전을 위해 맡은바 직무에 전념해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오산/강송수·정대영 기자 ssk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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