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책을 통해 양주시가 하나가 되는 자리로 마련했다. 북 콘서트, 그림책작가의 그림교실, 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북콘서트는 올해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해리네 집'의 백승자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한다.
이밖에도 체험활동 등 양주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책 축제로 만들어진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더 이상 앉아서 책을 읽는 공간만이 아니라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북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082-7407,7417)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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