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8가정 22명 참여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나눔 프로젝트는 인천 서구의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적극적인 관심 속에 참여해 총 8가정, 22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집단치료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족 간 의사소통방식을 점검하고 서로 느낀 감정을 공유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천영훈 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주고 이를 지원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라며,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변화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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