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는 제 14대 오병석 남동소방서장 취임식을 30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서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의 심장 남동구의 안전을 지키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에 주력 할 방침”이라며 “신뢰받는 소방조직, 능력 있는 소방공무원의 역할 수행과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오 서장은 지난 1983년 소방간부후보생 3기로 소방에 입문, 인천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 감찰계장, 방호과장, 예방안전과장, 공단소방서장, 강화소방서장을 거쳐 제14대 남동소방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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