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지난 9일 서면 비두리 서면지역대 차고에서 허필홍 군수, 김기남 강원도의회 의원, 용택식 군의장, 최성진 군의원을 비롯 군의회 의원, 서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관계자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여성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청사는 지역 재난 방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서면여성의용소방대가 창설된 이래 사무실의 부재로 각종 화재 및 크고 작은 재난활동에 불편을 겪고 오던 중 평소 뜻있는 지역주민 및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강원도와 홍천군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총사업비 6천만원(도비 3천만원, 군비 3천만원)을 들여 52.61㎡(16평)의 건축규모로 준공됐다.
이종진 서장은 격려사에서 “청사 준공 축하와 더불어 의용소방대원 모두는 보다 더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주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과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수호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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