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원스톱쇼핑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변신
신영동에 새롭게 들어선 군산공설시장은 1층에는 농수축산 등 1차 식품과 간편 먹을거리를 배치하고 2층에는 의류, 침구, 커텐, 한복 등 생활용품과 안경점, 귀금속, 핸드폰, 미장원 등의 서비스업종 및 전문식당가를 배치하였으며, 3층에 국내 최초로 군산시여성교육장을 입주시켜 쇼핑과 문화생활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을 대폭 확대(총 488대 : 건물내 234대, 기존공용주차장 158대, 신규 96대)하여 고객 집객력을 높였다.
특히, 젊은 고객과 가족단위 고객 유치를 위해 먹을거리 점포를 10곳에서 21곳으로 확대하였고 공산품매장 2곳을 유치하여 규격식품(냉장, 냉동, 기호식품, 주음료), 가정잡화(제지, 욕실, 미용, 세탁용품)를 보완해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구입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 16일부터 기존의 임시시장을 폐쇄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이전하여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공설시장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공설시장은 10,942㎡의 부지에 연면적 20,763㎡의 3층 건물로 지난해 12월 28일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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