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이불, 담요 등 일상회복 및 피해복구에 즉각 사용할 수 있는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400세트를 의성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역사회 이웃으로서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구호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 책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많은 사람들의 더 좋은 생활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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