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news/photo/202503/2014765_1127187_5154.jpg)
개국 10주년이 된 롯데홈쇼핑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가 액티브 시니어 ‘그로서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롯데홈쇼핑은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4일 회사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채널명 ‘롯데원티비’로 티커머스 시장에 업계 최초로 진출했다.
롯데홈쇼핑은 주문형 비디오(VOD), 상품 검색 등 TV를 활용한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 상품과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였다.
또 중소기업 상품 편성 비중을 70% 이상 유지하며 상생 채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데이터 모델을 도입해 서비스 속도를 최대 3배 높이는 등 서비스 고도화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롯데원티비’의 50~60대 이용고객 비중은 약 80%로 나타났다. 액티브 시니어의 주요 쇼핑 채널로 자리잡은 것이다. 실제 최근 5년(2020~2024년) 동안 상위 주문금액 TOP 10 브랜드는 패션, 뷰티 상품 구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TV홈쇼핑과 달리 식품, 리빙 상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식품 전문 프로그램 ‘맛:집(zip)’, 지역 특산물 판매 방송 ‘팔도장터’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고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추진 중인 상품의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토대로 쇼핑 시너지를 극대화할 쇼핑 채널로 ‘롯데원티비’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롯데원티비’ 10주년을 기념해 경품행사 ‘롯홈로또’를 준비했다. 롯데홈쇼핑은 앱에서 매일 1만원 이상 구매 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실버바 등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