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의정소식지가 ‘대전이음’으로 태어납니다
대전시의회 의정소식지가 ‘대전이음’으로 태어납니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5.03.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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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대표 간행물 의정소식지 2025년 맞아 새이름 변경
대전이음…시민의 뜻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 의미 담아
대전시의회 소식지 대전이음 표지. 자료=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소식지 대전이음 표지. 자료=대전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 대표 홍보간행물 의정소식지가 2025년을 맞아 1~2월호부터 '대전이음'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격월간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SNS공식채널 이벤트 시민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다. ‘이음’은 이어서 합하는 일(또는 그런 부분)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대전의정 소식을 하나로 전달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하도록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9대 의회의 시민 친화적인 새로운 제호 '대전이음'은 2025년 1~2월 소식을 담은 통권 제126호(발행일 2025. 2. 28.)부터 반영된다.  

새해 첫호에는 대전시의회 신년설계와 의정방향을 담은 '언론브리핑'과 기획취재 '거장과 영웅들' 김남수 명장 인터뷰, '구석구석 대전여행'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대전이음' 발행인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소식통 의정소식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시민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 홍보는 물론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종합 매거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격월간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누리집 E-book과 카카오채널에서 대전시의회를 친구 추가하면 모바일소식지 피드형으로 실시간 볼 수 있다.

한편 의정소식지는 대전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정책, 생활문화교양 정보를 취재해 연 6회, 무료 격월간지로 2001년 11월부터 발행해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