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부터 전문인력 운영
산림병해충에 능동적 대처
산림병해충에 능동적 대처
![](/news/photo/202502/2004675_1118544_3746.jpg)
북부지방산림청은 2월 10일부터 수도권・강원 영서 지역에 소재한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18개 단, 74명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다양화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생활권 수목 병해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병해충 관련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GPS, 기계톱, 목재파쇄기 등 전문 방제 기술도 갖춘 전문인력으로 안전교육, 직무향상 교육 등을 받은 후 산림 현장에 배치된다.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 피해목 제거(벌채 및 수집), 약제를 이용한 지상방제, 민원 처리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전문인력을 활용해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h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