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0일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중점 사업의 신속한 추진, 예산낭비 방지, 효율적 집행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별로는 조기 집행 일정 관리, 사업 진행 상황 점검, 예산 집행률 향상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개선 직결 핵심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업 점검과 평가를 통해 예산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순흥 부군수는 “앞으로도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문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