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재동 의원, 부위원장에 윤영희 의원 각각 선임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지역경제‧재정 효율성 관련 ‘의원 3명’ 5분 자유발언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지역경제‧재정 효율성 관련 ‘의원 3명’ 5분 자유발언
서울 금천구의회가 11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재동 의원, 부위원장에 윤영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승인,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금천구의 전반적인 살림을 살피게 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정재동·고성미 의원이‘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천구 현안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고,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고향사랑기부제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발언을, 정재동 의원은‘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강화’에 대해 발언을, 고성미 의원은 오는 9월 출범 예정인 금천복지재단 설립에 대해 ▲기존 복지사업과의 중복 ▲재정 건전성 악화의 문제가 초래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신중한 재검토를 요청하는 발언을 진행했다.
이인식 의장은 “정국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복지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과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11일 열린 금천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장(사진=금천구의회)](/news/photo/202502/2004122_1118107_2534.jpg)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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