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이 KT-롯테렌탈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news/photo/202502/2000472_1115078_750.jpg)
KT는 롯데렌탈과 함께 소상공인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전국 220개 지점과 차량 26만대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 인터넷·으랏차차 패키지·하이오더·AI 서빙로봇 등 KT 소상공인 상품 이용객은 레이, GV80, 카니발 등 롯데렌터카 전 차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할인율은 3.5%이며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1%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4.5%(약 312만 원 절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며 최초 계약 만료 후 연장 계약이나 재계약 시에도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업무용으로 사용한 장기렌터카의 월 대여료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비용으로 인정된다. 또 9인승 이상 승합차 혹은 경차를 장기렌트할 경우 월 대여료의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더 줄일 수 있다.
렌터카 제휴 할인은 KT 공식 홈페이지 내 '사장님 혜택존'에서 사업자번호 인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따.
KT는 이번 제휴는 대형 사업장 위주로 제공되던 장기렌터카 혜택을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들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하이오더, AI 서빙로봇 등 매장 서비스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이 포함된 으랏차차 패키지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