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 올해로 12년째 이어져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전북 부안군 관내 지역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10명 내외의 직원들이 작은 마음을 더해 성금 및 생필품을 후원해오다 2015년부터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올해로 12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희망나눔 역시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부안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부안군에서 직접 재배·유통하는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도 솔선수범하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최상준 서해생명자원센터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기부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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