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댐 주변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원
수자원공사, '댐 주변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5.01.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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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설맞이 지역사랑 나눔 장터'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왼쪽 첫 번째)이 22일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서 열린 낙동강 설맞이 지역사랑 나눔 장터를 둘러 보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왼쪽 첫 번째)이 22일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서 열린 낙동강 설맞이 지역사랑 나눔 장터를 방문했다. (사진=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설을 앞두고 22일 대구시 북구에 있는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서 '낙동강 설맞이 지역사랑 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농가가개 댐 주변 지역의 사과와 대추 등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수자원공사는 댐 주변 지역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2500만원 상당 농특산물을 장터에서 직접 구매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장터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을 넓혀가며 지역의 소비 촉진과 우리나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에 이어 댐 주변 지역 중심으로 온라인 판촉 행사와 박람회 등 지역 사회 경기 부양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