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발명·신기술들 ‘총집합’
부산지역 발명·신기술들 ‘총집합’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10.11.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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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벡스코서 ‘부산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 개막
부산지역의 발명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0 부산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BEXCO 전시관 2홀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지식재산센터)와 부산시교육청, 한국발명진흥회, BEXC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우수 특허신기술 및 신제품을 전시해 판로개척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범시민적인 발명·창업마인드 제고로 발명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예산편성에 힘입어 개최기간은 2일에서 3일로, 참가기업도 200여 업체 300여 부스로 그 규모가 확대되었고 내용면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바이어매칭 상담 및 개인발명가를 위한 창업컨설팅상담이 진행되는 등 보다 내실 있게 꾸려질 예정이다.

전시관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자의 발명품을 전시하는 ‘기업관’ △ 지역창업보육센터 성장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창업보육관’ △지역대학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품을 전시하는 ‘신기술관’ △중국·일본 기업의 발명품을 전시하는 ‘국제관’ △투자유치기업을 전시하는 ‘투자유치관’ △발명을 체험할 수 있는 ‘발명장려관’ △부산테크노파크를 소개하는 ‘TP홍보관’ △선도기업 홍보관, 지역브랜드관 등의 ‘기타관’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974-90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