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수주·안전 기원제…"지속 성장 이어갈 것"
BS한양, 수주·안전 기원제…"지속 성장 이어갈 것"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5.01.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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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없는 수주 추진…'중대 재해 제로'도 다짐
BS한양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했다. (사진=BS한양)

BS한양은 지난 3일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산행에는 BS한양 건설부문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발 469m 마니산 정상에 올라 올해 수주 목표 달성과 2년 연속 무재해를 기원하고 임직원 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BS한양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및 설계공모, SOC(사회간접자본) 등으로 수주 채널을 다변화하며 7조원 일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힘든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리스크 없는 수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중대 재해 없는 △안전 관련 조직 강화 △안전 평가·관리 시스템 및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기술력 기반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해 중대 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올해는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리스크 없는 수주와 원가 중심 현장관리, 재무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모든 임직원이 업무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2년 연속 중대 재해 없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S한양은 회사가 속한 보성그룹이 'BS그룹'으로 CI(기업 통합 이미지)를 변경함에 따라 지난 1일 사명을 한양에서 BS한양으로 변경한 바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