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이 지난 17~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남도 무안교육지원청 및 무안 일원에서 2024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문경-무안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유·초·중·고 교장단 13명, 교(원)감단 16명 등 관리자 45명이 무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무안 교육지도자 및 실무진 50여 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양 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 역점 사업, 우수 교육 프로그램,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문경-무안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오승우 미술관, 초의선사 유적지, 토브마을학교 방문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체험처 발굴 및 미래교육지구 마을공동체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교육적 고민을 함께 나눴다.

한편,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과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무안교육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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