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가득 ‘성금 100만원’ 기탁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이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0일 대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성금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 22일 밝혔다.
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이아파트 부녀회는 매년 자발적인 나눔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황진규 ‧ 안순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의 마음이 전해져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희 대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결정을 해주신 자이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잘 사용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