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연말 농지은행사업 마무리에 박차
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연말 농지은행사업 마무리에 박차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4.12.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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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발전방향 모색
연말 농지은행사업 마무리 회의 / 농공경남본부
연말 농지은행사업 마무리 회의 (사진=농공경남본부)
연말 농지은행사업 마무리 회의
연말 농지은행사업 마무리 회의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19일 올 한해 농지은행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연말 농지은행사업 마무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 관내 13개 지사의 농지은행관리부장과 농지은행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올해 농지은행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농지은행 관련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경남지역본부는 연말까지 맞춤형 농지지원 1,306억원, 농지연금 342억원, 경영회생 239억원 등 총 1,915억원을 지원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각 지사의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신규사업인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은퇴를 지원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와 청년농업인의 농업 진입을 돕는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농촌의 성공적인 세대교체에 대한 발전적인 토의가 이어졌다.

손영식 본부장은 “2024년 한해동안 농지은행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더 나은 사업성과와 농어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지은행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