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청년 어려움 극복,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지난 13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센터) 내 고립·은둔 청년에게 1000만원 상당 사회진입 지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복위는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과 협업해 청년 사회진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전자칠판 세트와 쾌적한 공용 공간 조성에 사용될 커피머신, 살균기, 음식물처리기 등을 직접 전달했다.
정순호 신복위 사무국장은 "이번 물품 기부가 사회로 발돋움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물품 기부 외에도 취약 청년들을 위해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과 신용상승 지원사업, 취업 촉진 지원사업,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