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예총은 지난 10일 산후안 아티스트그룹(회장 실비아)의 초대를 받아 문화교류를 위해 람바요크 축제에 다녀왔다.
문화교류단은 문인, 미술인, 사진작가. 연예예술인, 예총관계자를 포함하여 총15명이 홍천예술인을 대표하여 산후안 축제에 사진전과 미술전 그리고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참여하여 홍천예총과 산후안아티스트그룹과의 문화 MOU(24녀 2월)이후 처음으로 공식 교류가 이루어졌다.
홍천예총 백금산 지회장은 “양도시가 공동회의를 통하여 전시회와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람바요크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기쁘고, 양국간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홍천예총 문화교류단은 산후안의 미인대회와 스트리트 댄스를 관람하였으며 산후안 아티스트크룹 회원들이 운영하는 농장, 카페, 리조트 등을 방문하고, 전통음식인 ‘부들파이트’등 필리핀의 음식문화도 경험하는 시간을 갖았다.
홍천예총과 산후안 아티스트그룹은 공동회의를 통해 2025년 산후안 아티스트그룹을 홍천에 초청해 문화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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