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서비스 유공에 기여한 공적 인정받아
천안시는 충남도 주관의 ‘2024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관리하고 자발적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를 위해 세탁·목욕·숙박업, 이·미이용업 등 총 367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중위생분야 명예공중감시원 16명을 위촉해 지도·단속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대한네일미용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K-컬처 박람회, 천안흥타령 춤축제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한 K-뷰티 무료 체험관 운영, 취약계층 대상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중위생업소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중위생단체와 함께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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