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최진식, '만장일치' 연임 추대…중견기업계 숙원 해결 주도
중견련 최진식, '만장일치' 연임 추대…중견기업계 숙원 해결 주도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12.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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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이사회‧정기총회 의결, 제12대 회장 확정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회장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회장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2대에도 회장직을 이어간다.

한국중견기업연합는 지난 1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후보로 최진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2대 회장 내년 2월 이사회,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최 회장은 2022년 제11대 회장 취임 이후 2022년 12월 법인세율 인하, 2023년 3월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등 중견기업 육성·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 확립 등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중견기업계에서는 업계의 숙원 과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회장이 이끄는 심팩은 국내 프레스 업계 대표 중견기업이자 50년 역사의 국내 최초의 합금철 전문회사다. 2011년 7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고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중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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