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음악인재양성을 위해 2017년 6월 창단되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방학을 이용한 음악캠프를 통해 실력을 키워왔으며, 바이올린·첼로·플루트 파트의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분야별 파트 및 합주연습으로 음악적 소양과 문화예술감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관내 문화시설인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영화OST 등 품격있고 감미로운 총 8곡의 연주곡을 지역주민에게 들려줌으로써 음악예술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용주 홍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단원들이 3월부터 빠짐없이 연습하여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라며,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도 추운 겨울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주회 관람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바로 관람이 가능하다.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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