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청·동 행정복지센터서 근무하며 행정 경험
경기도 수원시는 ‘2025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12월 6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 인원은 1기 63명, 2기 57명 등 120명이다. 근무 기간은 1기(1월 3~27일), 2기(2월 3~28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6일부터 6월 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2025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난수프로그램으로 무작위 선발하고, 16일 이후에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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