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주)대명아이넥스가 이웃 돕기 성금 1,070만원과 주방용품 270개(환가액 1,0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구 경영자협의회 함장영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계양 경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인 ㈜대명아이넥스 김국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1월 말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 및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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