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온라인 세미나' 진행…AI 교과서 활용법 안내
비상교육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지원하는 전용 센터를 개설했다.
비상교육은 내년 3월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는 교사들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지원센터에서는 △중등 영어1 △수학1 △정보 △고등 공통영어 △공통수학 등 총 5종의 교과서 자료와 수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도 효과적인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비상교육은 이번 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AI 디지털교과서의 주요 기능 소개와 시연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영어·수학·정보 과목별로 주 1회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사들에게 AI 교과서 활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단위의 맞춤형 1:1 상담이 가능한 컨설팅 코너도 운영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느낄 걱정과 의문을 알고 있다”며 “수업에 필요한 아주 작은 궁금증부터 고민까지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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