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포천시가 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 및 경기도 발주부서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정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지역건설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공무원을 포상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평가는 수주·도급 현황, 하도급 현황, 관급자재 사용실적, 건설업체 행정처분 실적,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실적 등 5개 부문 7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안성, 구리, 의왕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C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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