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인사회 정치 영향력 커진다…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 1명·하원의원 3명 배출
美한인사회 정치 영향력 커진다…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 1명·하원의원 3명 배출
  • 장덕진 기자
  • 승인 2024.1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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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김 한국계 최초 연방 상원의원 당선…영김·매릴린 스트리클런드 나란히 3선 '쾌거'
미주 한인유권자연대 대표 "괄목할 만한 성과…차세대 젊은 한인들 정치 진출 통로 열릴 것"
당선 소감 밝히는 한국계 첫 연방 상원의원 앤디김(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 연방 의회 선거에서 한인 사회가 연방 상원의원 1명과 연방 하원의원 3명을 배출함에 따라 미국 내 정치적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이번 미 연방 의회 선거에서는 앤디 김(민주·뉴저지) 하원의원이 한국계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2018년 뉴저지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6년 만이다.

zh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