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가 오는 26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정기총회 보고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박용갑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기정 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임원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 전체 주택의 약 62% 비율을 차지하는 아파트인 만큼 관리 전문화, 스마트홈 기술 도입, 층간소음 갈등 증가 등 요인으로 주택관리사의 책임과 역할이 날로 커지므로 10월, 전국 최초‘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전문가 4명, 시민128명으로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대전시는 22년, ’23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최우수 아파트 단지가 선정되었다.
광역자치단체 평판에서 주민 생활 만족도는 올해 10개월 중 5개월이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자살률 또한 17개 시도 중 13위. 광역시 중 6위, 고독사 2위에서 15위로 되기까지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공무원들과 의원들의 꾸준한 사각지대 발굴과 다채로운 행사의 결과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 증가율 또한 21.3%, 17개 시도 1위(1~8월), 출생아 수는 2위로 자리매김 할수 있었던 이유 또한 지역소멸 인구수에 대비한 결혼자금 지원금, 육아양육 지원금 등으로 다각적이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 결과로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역세권 일원 사업,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 등 곳곳 늘어날 주거공간 관리도 힘써 대전 발전에 뒷받침 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하고 "대전이 올해 시민 삶의 만족도 평가,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무려 5개월 동안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류도시로의 뚜렷한 변화를 알릴 수 있는 것도 시민의 보금자리가 더없이 편안하도록 돌봐주신 우리 시 주택관리사 여러분의 노고가 뒷받침 된 덕분으로 생 각한다"고 전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2중 처벌에 관한 건은 법안 발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는 복합2, 중앙1, 삼성4, 신안1, 소제구역, 역세권 쪽방촌 등 정비․개발, 심융합특구 조성, 메가 충청 스퀘어 건립 등 추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