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ESG 데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U+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용산 사옥과 마곡 사옥에서 약 100명의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함께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PASS 모바일신분증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완료한 후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서 채혈했다.

헌혈 행사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ESG 데이’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사회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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