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운영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체납 환경개선부담금 특별징수기간을 2주간 운영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납부기한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납부(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통해 자동차 등에 대한 압류 조치가 이뤄지며, 장기 고액 체납자의 경우 읍‧면과 협조해 현지 출장, 납부 전화 독려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1~2회 더 부과된다. 따라서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 대상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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