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시의원, ‘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 개최
이금선 대전시의원, ‘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11.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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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북대전지역 악취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 개최…시민의견 청취
2024.11.18. 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 사진=대전시의회
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북부여성가족원 3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대전시와 유성구, 대덕구의 악취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 설명과 함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숙의하고자 ‘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 이종권 대전시 산업환경팀장, 김소윤 대전시 하수시설운영팀 주무관, 이영수 대전시 시설관리팀장, 박순영 대전시 산업단지관리팀 주무관, 박성훈 유성구 대기환경팀장, 정정선 대덕구 대기관리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작년 정책간담회 이후 그동안의 악취 현황과 악취관리시책 추진, 북대전지역 공공시설의 악취 저감 현황 등을 보고했으며, 특히 '대전광역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 개정과 악취 배출 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을 위한 국비 4억 원 확보 등의 구체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25년도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악취배출원의 효율적 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