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원유 30% 이상 함유, 와플 과자 콘…"프리미엄 디저트 선도"
세븐일레븐은 시그니처 프리미엄 소프트콘 3탄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을 선보인다.
1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콘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으며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도 약 4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샤베트 타입의 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은 하절기(8월)보다 약 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은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라떼맛 소프트콘을 디카페인으로 제작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신선한 국산 원유를 30% 이상 담아 부드러움과 고소한 우유의 맛을 강조했다. 유지방 함량은 6%다. 또 바삭한 와플 과자 콘은 오랜 시간 냉동 후에도 식감을 잃지 않도록 구현했으며 초콜릿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아울러 투명패키지로 상품 내용물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도 포인트다.
날씨가 추워지며 유지방 함량이 높은 콘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측하고 관련 상품을 출시하며 겨울철 프리미엄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은영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편의점 프리미엄 디저트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우리동네 디저트 맛집으로 포지셔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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