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닭갈비 전문점 팔각도가 11월 8일부터 방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한 시즌 1에 이어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배우가 또 한번 호흡을 맞춰 더욱 화려한 액션신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팔각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숯불닭갈비 브랜드로써 이번에 지원하는 열혈사제2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의 인연이 깊다. 팔각도 본사는 제작지원하는 것을 넘어 자체적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여타 외식 브랜드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참신하고 새로운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
빠르게 국내 200호점을 돌파하며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외식 프랜차이즈 팔각도는 안정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여 제작지원을 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브랜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팔각도 관계자는 “좋은 콘텐츠는 오랫동안 기억되는 것처럼 팔각도 역시 열혈사제 같은 드라마처럼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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