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밭들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프리마켓 진행
홍천남산유치원은 8일 고운소리 맑은소리 노래 발표회와 함께 장전평리 긴밭들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프리마켓을 개최하였다.
이날 홍천남산유치원 유아 108명은 ‘고운소리 맑은소리 발표회’를 통해 1년 동안 교육활동 시간에 배운 노래들을 마을 어르신들과 학부모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발표회 후 마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어울림 프리마켓’을 운영해 홍천남산유치원 특색교육인 마을공동체 교육과정을 실현하였다.
긴밭들 마을 이세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유치원 어린이들의 노래 발표도 보고, 프리마켓에서 마을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였다.
임미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 학부모, 교사,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고 만족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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