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남본부, 거창 창포원에서 'KRC 꿀벌 귀환 프로젝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7일 거창군 창포원에서 'KRC 꿀벌 귀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원수 식재 행사를 실시하였다.
'KRC 꿀벌 귀환 프로젝트'는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인 ‘꿀벌’이 자생할 수 있도록 밀원수 식재, 벌통 임대·기증 등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대표 ESG 활동 중 하나다.
공사는 거창군 창포원 일원에서 말발도리, 병꽃나무 등 벌꿀의 원천이 되는 밀원수 300주를 식재함으로써 꿀벌 생태환경 조성에 힘썼다.
손영식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꿀벌 귀환 프로젝트'가 꿀벌 집단 실종에 대한 위기의식을 전국민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하여 계속해서 ESG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kyh7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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