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SNS와 유튜브 채널이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소셜네트워크 부문 올해의 앱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출시 앱(APP)을 대상으로 부문별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앱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광주시는 2010년 처음으로 개설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총 5개 채널을 개설, 정확하고 빠른 정보전달과 각 채널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광주시 공식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만이 가진 독창적인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시민의 삶에 필수적인 정보전달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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