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난 6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하여 2천만원 상당의 우리쌀(20kg쌀 400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의 공로에 보답하고자 준비하였으며,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하여 지역 농업의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수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공헌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윤진 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여주신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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