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 놀이 중심의 영어 학습 코스를 준비했다.

교원 빨간펜의 도요새잉글리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을 위한 ‘리틀 키즈’ 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요새잉글리시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영어,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교재를 결합해 사용하며 지난 10월 기준 회원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리틀 키즈 코스는 ‘내 방 안 영어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영미권 유치원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놀이 중심의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파닉스 코스와 상호 보완적으로 설계돼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리틀 키즈 코스의 오프라인 교재는 영미권 문화와 이야기가 담긴 시네마테일북, 워크북·스티커북, 단어카드로 구성된다, 온라인 콘텐츠로는 원어민 발음 영상, 2D 애니메이션, 챈트·율동 영상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해 몰입형 영어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해 △학습 시간 관리 시스템 △블루 라이트 차단 △학습자 행동 기반 맞춤형 격려시스템 △흘려 듣기 기능 △성취도 분석 리포트 등 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이번 리틀 키즈 코스 출시로 커리큘럼이 기존 5.5년에서 6년으로 확장돼 유아부터 예비 중등 수준의 학생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유아들이 영어와 친숙해지며 장기적인 영어 학습의 성공적인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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