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지난달 14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 zgm.고향으로 카드가 전체 카드 합산 발급 50만좌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공익 상품이다.
출시 석 달 만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합산 발급 수 10만좌를 넘어선 이후 출시 약 1년 반 만인 최근, 누적 발급 50만좌를 달성했다.
해당 상품의 인기 요인으로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과 혜택 그리고 디자인이 우수한 점이 꼽힌다고 NH농협카드는 설명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농촌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된다.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가 없는 기본 적립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애향심을 자극하는 디자인도 이용자를 사로잡는 요소다. 고향을 추억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산봉우리, 흐르는 강 등의 풍경을 디자인에 담았고 이용자가 기부한 지역의 지자체 명을 표기해 zgm.고향으로카드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NH농협카드는 zgm.고향으로 카드의 50만좌 발급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념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zgm.고향으로 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이용자 대상으로 두 가지 응모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벤트 응모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그리고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6 프로맥스와 갤럭시 Z플립6를 증정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zgm.고향으로 카드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